단식원이 오늘(23일) 오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진입했다. 홍선영 효과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출연했다.

이날 자매는 먹방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떡볶이 먹방을 비롯해 빈대떡 먹방, 아이스크림 먹방까지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두 자매는 '미우새'에 처음 출연했을 당시에도 아침부터 삼겹살 등을 먹고 수제비 먹방까지 펼치며 남다른 식성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그의 어머니는 걱정스러워했다. 그의 어머니는 먹방을 보며 군침을 흘리는 서장훈에게 "맛있어보여죠? 저는 애가 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선영의 건강을 염려, 홍진영이 지속적으로 관리에 돌입하자 그의 어머니는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니는 "과거 (홍선영이) 단식원에 간 적이 있다. 하지만 도망쳐나왔다. 택시를 타고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딸이 '엄마 나 집에서 살 뺄래'라고 했다. 그런데 3일 후부터 먹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이야기는 '미우새'를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