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 분)를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이 덮치면서 제대로 바뀐다. 게다가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 분)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 분)을 만나게 된다.
진영은 숫기 없는 아싸에서 아재의 영혼 덕분에 파워 인싸로 거듭나는 다양한 열연을 펼치고 박성웅은 남다른 카리스마와 상상을 초월한 멍뭉미까지 장착해 파격적이면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라미란은 장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으로 등장해 국민 첫사랑으로서의 열연을, 이수민이 미선의 딸인 현정 역으로 나와 라미란과 모녀 연기를 펼친다.
몸은 10대 고등학생이지만 영혼은 40대 아재라서 생기는 해프닝들과 순식간에 40대 아재가 돼버린 고등학생의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내안의 그놈'은 오는 2019년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