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뇌섹녀'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먹방'에도 일가견이 있어 눈길을 끈다.

윤소희는 지난 2013년 방송한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윤소희는 극중 태어나 지금까지 쭈욱 부유하게 부족한 것 없이 다복한 가정에서 살다가 아버지 회사의 부도로 인해,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 어쩔 수 없이 1인 가구가 된 윤진이 역을 맡았다.

윤소희는 철없는 행동을 하기 일쑤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윤진이를 100% 소화해냈다.

특히 프로그램 취지상 '먹방'에 초점이 맞춰졌기에 윤소희 또한 다양한 먹방을 선보여야 했다. 그는 최대한 맛있고 복스럽게 먹기 위해 촬영 전 다이어트를 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방송 후에도 윤소희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며 팬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이에 힘입어 윤소희는 지난해 10월 제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편 윤소희는 장동민, 신아영, 송재림 등과 함께 지난 10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의 '남사친, 여사친 특집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