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경영 패러다임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13일(화) 오후 2시에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2층 나래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중앙과학관의 핵심역량과 사업 추진전략을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집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며 현재 과학관 운영 성과를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진단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향후 사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정선애 서울시 NPO지원센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매주 목요일 현장 경영에 나서는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오늘(8일) 5G 상용화 준비가 한창인 네트워크 설치 현장을 처음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오늘 서울 노량진 5G 네트워크 구축 현장을 찾은 하 부회장은 LTE에 이어 5G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인프라그룹장 황재윤 상무에게 “4G 성공경험을 살려 가장 차별화된 5G 서비스가 제공되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서울시가 메이커시티 세운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탄생시키는 '세운메이드 프로젝트'를 오늘(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한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오디오 등 음향, 조명, 오락기, 시계, 노래방, 멀티미디어 기기 같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세운상가의 전통적인 제품군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최신기술을 접목해 가장 세운상가다운 신제품을 탄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스타트업, 청년 메이커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작한 시작품을 보다 구체화된 시제품으로 개발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2일 오후 서울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제4회 지자체 정보보호 발전방향 연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산·학·연 보안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정보보호 및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담당자 등 2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초연결시대의 진입에 따라 다각적으로 대두되는 보안위협과 고도화, 지능화, 표적화되고 있는 지자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가 ‘초연결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이버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방안으로 가정용 보일러 교체 방안을 내놨다. 서울시는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주)경동나비엔 ,귀뚜라미(주), 대성셀틱에너지스(주),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린나이코리아(주), ㈜알토엔대우), 금융사(BC카드)와 협력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15일부터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신청한 서울시내 모든 가구는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 가능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친환경콘덴싱보일러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보일러
시각장애인들에게 미술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는 캠페인이 열린다. 기존의 미술작품을 작은 사이즈로 만든 뒤 점자화하여 손으로 그림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한국교직원공제회가 1일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관 체험 캠페인 ‘감각을 깨우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부터 펼쳐온 ‘사회공헌-Barrier Free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헌용 선생님의 첫 번째 눈 맞춤’, ‘건우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목도리’, ‘아이를 지키는 착한 드라이빙 캠페인’ 등에 이은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점자화한 미술작품은 10월 8일부
서울시가 여름철 오존농도 저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휘발성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24개소와 마을버스 142개 업체에 대해 자동차 공회전,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총 12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오존주의보 발령 증가에 따라 오존농도에 영향이 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마을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4일(화)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막식과 함께 7일(금)까지 4일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3쿠션 최고의 당구 선수를 가리게 된다고 밝혔다. 2018 LG 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명승부로 인해 전세계 당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자리다.상세 일정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 커뮤니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에코플레이(대표 이미영)는 8월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모두의 학교(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1층 시민소통광장에서 ‘증강현실AR 미세먼지 줄이는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 프로그램은 환경을 악화시키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식물 심기를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으며, 식물을 색칠하고 심으면 미세먼지가 사라진다는 것을 증강현실로 실감할 수 있다.에코플레이는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과학대전’에 참여해 1000여명의 어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이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에 참가해 퓨처로봇의 안내 서비스 로봇 ‘퓨로-D’, ‘퓨로-Desk’, 의료 협진 로봇 ‘퓨로-M’, 전자랜드와의 협업 모델인 ‘엘리’ 등 다양한 AI 서비스 로봇을 전시한다고 밝혔다.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 로봇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자랜드와 협업·개발해 커피 주문 및 결제부터 로봇 팔을 이용한 음료 제공까지 가능한 카페 로봇 ‘엘리’를 첫 선보였다.'엘리'는 퓨처로봇의 결제 로봇인 ‘퓨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서울시가 도시의 어린이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을 9월 3일(월)부터 10월 19일(금)까지 10회, 총 500명(1회당 50명 내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서초구 헌인릉1길 83-9)에서 ▴자생화류 및 채소류 관찰 ▴스마트팜, 허브동산, 다랭이논 견학 ▴새싹삼 심기 체험 ▴곤충(학습용, 식용) 관찰 ▴전통농기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서울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공휴일 제외)에 운영하고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목조건축계의 올림픽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2018)’에서 서울의 한옥을 전 세계에 알린다고 14일 밝혔다.세계목조건축대회는 목조건축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서울시 개최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도쿄(1990년)에 이어 두 번째다.세계 60여 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사)한국목재공학회, 서울대학교, (사)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한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마을버스 공회전 단속에 나섰다.자동차 공회전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이 포함된 배출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또한 연료 낭비가 심해져 승용차(연비 12㎞/ℓ기준) 1일 10분 공회전시 약 1.6㎞를 주행할 수 있는 138㏄의 연료가 소모되며 승용차기준 연 평균 50ℓ의 연료가 낭비된다.자동차 공회전 적발 시 단속반원이 주·정차 차량 운전자에게 1차 경고(계도)를 한 뒤 공회전이 계속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다만 공회전
서울시가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로프트)와 손을 잡고 금융규제, 스타트업 지원 등 양 도시 간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유럽의 중심에 자리잡은 룩셈부르크는 핀테크 산업에 국가적인 관심을 쏟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서울을 찾은 자비에 베텔(Xavier Bettel) 룩셈부르크 총리, 니콜라스 메켈(Nicolas Mackel) 로프트 이사회 대표 일행은 서울창업허브 내 위치한 ‘서울 핀테크 랩’과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로프트)’ 간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해 핀테크 기
제설장비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장비로 변신한다.서울시가 겨울철 초동 제설작업을 위해 서울 전역 53개소에 설치돼 있는 ‘자동액상살포장치’를 6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가동,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설장비인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에 활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자동액상살포장치’에 깨끗한 물을 넣어 도로 위에 물을 자동 분사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뜨거워진 도로 열기도 식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액체를 자동 분사하는 장치의 특성을
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출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다.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전무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기존 블록체인 사업이 대부분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한 ‘인증 중심’이었던 것을 ‘거래 중심’으로 지역 화폐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프로젝
[파퓰러사이언스=장일정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당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시 전 지역에 공해유발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2016년 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 서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중 교통 부분은 난방(3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7%의 기여도를 보여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WHO는 최근 경유차 연소 배출 대기오염물질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연료별 발암 위해도 역시 경유가 98.8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수한다.그간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 공역(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나 국가 종합 비행 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대구 달성,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전북 전주, 전남 고흥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
서울 상암DMC가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리는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험무대가 된다.어떤 차량통신망을 쓰더라도 실증가능한 세계 최초의 테스트베드다. 0.1초 만에 대용량 정보를 주고받는 초고속 이동통신기술 5G를 비롯해 이동통신 방식의 C-V2X, 무선랜 방식의 WAVE까지 현재 활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통신망이 구축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암DMC 주요 거점 순환 ‘무인자율주행버스’를 시범운행해 시민들도 미래교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구축사업’
[파퓰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하나는 서울시간, 다른 하나는 평양시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매우 가슴 아팠다. 북과 남의 시간부터 통일하자”남북한은 1908년 2월7일 대한제국 표준시 자오선이 공포되면서 동경 127도30분을 표준자오선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합방되면서 1912년부터 일본의 표준자오선으로 바꿨다. 이후 1954년부터 다시 127도30분을 표준자오선으로 하는 시간으로 환원했지만 1961년 군사정권이 출범하면서 표준시를 동경 135도로 변경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반면 북한은 2015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