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회복지시설 동산원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3년 만에 또 다시 같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취재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서정희 이사장의 왕국이라고 동산원에 대해 표현했다.
이곳에서 분리된 한 사람은 "폭행을 비롯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동산원 측 관계자는 제작진이 찾아가자 성폭행 피해 주장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지적 수준이 비교적 다른 사람보다 높다. 언어를 잘한다. 그런데 거짓말을 잘 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동산원에서 근무했던 이들이 제보가 나왔다.
공익 제보자는 한 여자 원생의 옷을 벗기고 뺨을 때리고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뒀다. 이 모든 것을 주도한 것이 서정희 이사장이라고 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옷을 벗기고 허벅지를 때렸다며 "변태적이다"라고까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