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원작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후의 품격'의 풍성한 이야기 덕분이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방송 직후 '황후의 품격' 원작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그만큼 '황후의 품격'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더불어 드라마의 만화 같은 내용으로 원작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시청자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황후의 품격'의 원작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까지 전해진다.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 오써니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5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에서는 신성록(이혁 역)과 이엘리야(민유라 역)의 관계가 서서히 베일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