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방어 체계중형 소행성 하나만으로도 도시 하나를 괴멸시켜 버릴 수 있다. NASA는 이를 막기 위한 비상 대책을 갖고 있다. 소행성이 지구에 도달하기 수 십 년 전에 약간의 힘을 가해 궤도를 비트는 것이다. 예산 2억 9천만 달러짜리 무인 우주선 DART(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이중 소행성 궤도수정 실험)를 통해 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2021년에 발사될 이 우주선은 지구에서 1094만km 떨어져 있으며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없는 소행성에 시속 24,000km로 날아가 충돌할 것이
멸종 동물 복원기인간은 동물들을 멸종시키는 역할에 출실했다. 반면 DNA 구성 기술은 멸종된 동물들을 부활시킬 만큼 발전하지 못했다. 그래서 멸종 동물 부활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기구인 의 수석 과학자인 벤 노박은 차선책을 마련했다. 멸종된 동물의 DNA를 현존하는 근친 동물의 DNA에 접목함으로서 새로운 게놈을 만들어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체품은 멸종된 지 오래 된 생명체의 거의 비슷한 복제품으로 멸종된 생명체가 맡아왔던 생태계 속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 대리모나 인공 자궁
1957년 발사된 스푸트니크 1호는 98분마다 지구 궤도를 한 바퀴씩 돌았다. 이 성공을 본 아마추어 로켓 공학자들의 가슴은 오늘날까지 불타오르고 있다. 모형 로켓은 수십억 달러씩이나 들이지 않고도 로켓에 대한 열망을 해소해 준다. 그러나 모형 로켓들의 작은 엔진은 양력은 충분하지만 대신 최대 도달고도나 가속도는 희생한 경우가 많다. 애포지 어스파이어는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으면서도 가격은 60달러대다. 중량: 30g 길이 74cm인 이 로켓의 본체는 카드보드지로 되어 있으며, 노즈콘 안은 비어 있다. 때문에 중량이 가벼워 효
2050년이 되면 바다 속 플라스틱 양은 현재의 3배인 6억 톤이 될 것이다. 사막이건 정글이건 어디서나 분해될 수 있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이러한 부담을 줄여 줄 것이다. 그러나 미시건 주립 대학의 생화학자 대니엘 듀캇은 그런 플라스틱이 나오려면 수십 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유기물과 결합되어야 분해된다. 토탈리 그린 보틀스 앤 캡스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분해 용기에 넣으면 3개월 이내에 분해된다. 이 플라스틱은 땅콩껍질, 사탕무, 옥수수 등으로 만들었다. 2019년 중순에 출시 예정이다.
피에스알미디어 ‘픽클릭’은 소비자들이 별도의 검색 없이 상품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정보매칭 플랫폼이다. 매체에 게시된 사진이나 영상에 담긴 상품 정보를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 검색 기술을 통해 이커머스로 자동 매칭시켜 주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즉, 뉴스 기사 속 스타가 입은 패션 상품이 궁금한 경우 사진을 클릭하면 바로 쇼핑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기존 이미지 검색 AI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캡처해 업로드하면 쇼핑몰 다수의 관련 상품과 유사 상품들을 추천하는 방식이었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미 실현되고 있다. 환호와 전율 또는 불쾌감을 몰고 올 그 미래는 공상과학 소설 속에서 먼저 구현되었다는 것이 역사 속의 진리다. 공상과학 장르의 뛰어난 예지력은 이미 1,000년 이상 이전부터 드러나 왔다. 최초의 달 착륙을 다룬 소설이 나온 것은 서기 175년이다. 이미 그 때 시리아의 풍자 작가 사모사타의 루시안이 달에 가는 비행선 이야기를 써냈던 것이다. 언젠가는 하늘로까지 뻗어나가고자 했던 당시의 해양 문화의 열망을 다룬 작품이라고 하겠다. 소설에는 순수한 공상만 나오지는 않는다. 다트머스 대학
아이언소스가 모바일 게임 개발자를 위한 혁신적인 크로스 프로모션 솔루션(cross promotion tool)을 3일 출시했다. 아이언소스(ironSource)의 크로스 프로모션 솔루션을 통해 개발자는 광고 네트워크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고 효과적인 크로스 프로모션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다.크로스 프로모션은 한 퍼블리셔에서 서비스 중인 두 게임이 제휴해 광고를 통해 사용자를 획득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앞서 출시돼 인기를 모은 모바일 게임 유저를 같은 회사의 신작 게임에 유입시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아이언소스 미디에이션(mediat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인 SAP가 손을 맞잡고 ERP와 금융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웹케시(대표 윤완수)는 SAP(대표 이성열)와 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ISV)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SAP의 차세대 ERP 솔루션 SAP S/4HANA와 연동이 가능한 새로운 SAP HANA기반의 인하우스뱅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내 유일 B2B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와 글로벌 1위 ERP사 SAP 코리아의 협업으로
다양한 계층의 SW 코딩 교육에 힘써 온 마르시스는 노인들을 위한 코딩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 교육이 화제인 가운데, 마르시스는 노인을 위한 코딩 교육에 주목했다. 마르시스 담당자는 코딩 교육은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두뇌를 자극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만큼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딩 로봇 오조봇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니웰 Sensing&IoT 사업부는 미세압력(MicroPressure) 센서 - MPR 시리즈 쇼트 포트(short port) 타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MPR 시리즈는 초소형 압전저항 실리콘 압력센서로서 풀스케일 스팬 및 온도 범위에서 압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여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온보드 주문형반도체(ASIC)를 사용하여 특정 온도 범위의 센서 오프셋, 감도, 온도 효과, 비선형성에 대해 보정 및 온도 보상이 가능하다.새롭게 출시된 쇼트 포트 타입은 수위 측정 정확도(오차범위 ±2mm
파리 알을 세기위해서는 2년이 걸린다.닐레이 야피시, 코넬 대학의 신경 생물학자 2007년 대학원에서 파리알을 연구했다.초파리와 모기에게는 모기가 피를 빨지 못하게 하는 공통 유전자가 있다. 이것을 찾기 위해 그는 40,000마리의 파리를 유전자 조작했으며 수백만 개의 파리 알을 손으로 셌다. 요즘도 수작업으로 세는 게 제일 빠르다.
지구에 사는 많은 동물들은 신비한 기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동물들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인간의 감각이 초라해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면, 살무사는 적외선을 볼 수 있다. 꿀벌은 자외선을 볼 수 있다. 전기뱀장어는 전기를 사용해 아마존의 흐린 물속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월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다. 인간이 이들의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 할 수 없다. 인간이 메기처럼 전신에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를 갖는다면 어떨까? 다른 동물들의 엄청난 능력을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