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 포럼)에서 ‘디지털 선언(Digital Declaration)’을 발표했다.디지털 시대의 윤리적 행동 가이드인 디지털 선언은 디지털 시민, 산업, 정부에 대한 기업들의 핵심 원칙을 담고 있다. 산업 전반에 걸쳐 각 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40명이 디지털 선언을 지지했다. 대표자를 통해 디지털 선언에 서명한 기업은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도이체 텔레콤(Deutsc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삼성 없는 전쟁이 일어날지 주목 된다. 삼성전자가 MWC 2019 개최전 갤럭시S10·폴더블폰을 미리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LG전자·화웨이·샤오미·소니의 회심의 일격이 있을지 궁금한 mwc 2019다.MWC 2019는 내달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모바일전문전시회로 모바일 분야 전 세계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MWC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로 불리며 모바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0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의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 손실과 간섭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스마트폰 시장의 트렌드는 ‘홀 디스플레이(hole-in display)’, ‘노치 디스플레이(notch-display)’ 같이 화면의 크기를 극대화한 디자인이
진정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시스템기존의 평면형 TV는 큰 직사각형의 화소 덩어리였다. 그 모양은 생산 공정상 정해져 있고, 변경할 수 없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다른 방법으로 월 TV를 만들었다. 패널을 이루고 있는 개별 마이크로 LED 다발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형상에 맞게 배열이 가능하다. 테트리스 퍼즐 조각처럼 생긴 8피트급 TV도 만들 수 있다. 사용자의 이름 앞글자 모양대로 된 TV도 만들 수 있다. 크고 튀는 디자인의 디스플레이를 원하는 광고업자와 소매점이 주고객이다. 야외에서 운용되므로 물과 먼지, 충격에 대한 내구
퀴드라이브 세탁기퀵드라이브를 장착한 세탁기는 삼성전자의 표준 모델에 비해 세탁 시간이 최대 35%나 적다. 전력 소모도 20%나 적다. 기존 제품은 세탁물을 두 방향으로만 흔드는 데 비해, 이 제품은 뒷판과 주 드럼이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세탁물을 상하전후 4방향으로 흔들기 때문이다. 세제와 물, 공기를 혼합해 거품을 내므로, 세제가 섬유 속으로 더욱 빠르게 스며든다. 또한 찬물로도 뜨거운 물에 못지 않은 세탁 효과를 낼 수 있다.Faster laundryA washing machine with QuickDrive reduces cl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총동문회(회장 차기철)가 2018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올해도 학술, 사회,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4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김광수 하버드 의대 교수, 문영환 코아텍 대표이사, 전영현 삼성 SDI 대표이사 사장 등 4명이다.시상식은 19일(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서길수(화학과 석사 75, 박사 78학번
성공의 비밀을 실천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스케일의 법칙’이 출간됐다.도서 ‘스케일의 법칙(도서출판 아템포 출간)’은 3년 동안 1만 권의 책을 읽은 저자가 자기계발서와 성공학에서 발견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의 특징을 정리해서 전한다. 일명 ‘스케일’이 큰 사람이야말로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책에서는 스케일이 큰 사람이 되는 단계적인 방법을 통해 누구나 변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생각의 변화와 자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이에 대응되는 세상 역시 ‘나’를 대
삼성전자가 6일(현지 시간) 애플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에 아이튠즈 무비&TV쇼(iTunes Movies&TV Shows, 이하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2(AirPlay 2)를 동시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2018년 상반기에 출시된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해 새롭게 출시 될 삼성 스마트 TV를 보유한 전 세계 사용자들은 2019년 상반기부터 아이튠즈와 에어플레이 기능을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TV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아이튠즈가 애플 이외 다른 기기 탑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 스마트 TV 사용자
삼성전자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
5세대 이동통신 표준(5G NR 릴리즈-15)을 적용한 멀티모드 통신 칩 ‘엑시노스 모뎀 5100’을 탑재한 단말기의 OTA(Over The Air) 송수신 시험에 성공함으로써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모뎀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OTA 시험은 기지국과 단말기 간의 무선 통신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이번 시험은 ‘엑시노스 모뎀 5100’을 탑재한 개발용 단말기와 5G NR 기지국(3.5GHz 대역)을 활용해 진행됐다.이번 송수신 시험 성공으로 ‘엑시노스 모뎀 5100’을 탑재한 5G 모바일 기기의 상용화 시기가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삼성전자가 12일 정기 조직개편에서 ‘스마트공장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공장지원센터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만든 ‘스마트공장 지원 T/F’를 한층 격상시킨 것이다.센터장에는 사장급인 글로벌 최고 제조전문가로 통하는 김종호 전 글로벌품질혁신실장(고문)이 임명됐다.스마트공장지원센터 설립으로 삼성전자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상생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개편은 8월 8일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나를 꼭 닮은 아바타로 메시지와 감성을 나눌 수 있는 ‘AR 이모지’ 등을 선보이며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완전히 선을 긋고,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 경험을 재창조했다.‘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