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김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0일 밝혔다.김준 교수는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나 오존,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 중의 에어로졸 및 미량기체 측정과 대기환경오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의 진단과 분석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수많은 미세먼지와 미량기체는 복사에너지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산란과 흡수율을 보인다. 따라서 인공위성을 이용해 복사에너지의 분광스펙트럼을 측정하면 수백에서 수만km
삼성전자가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저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85형 8K QLED TV를 공개한다. 삼성의 AI 고화질 변환 기술은 입력 영상과 출력 영상을 비교해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 시 발생하는 계조(Gradation, 명암의 자연스러운 표현) 손실 없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TV에 저화질 영상이 입력되면 TV스스로 밝기·블랙·번짐 등을 보정해 주는 최적의 필터를 찾아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해 준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은 TV의 음향
한국연구재단이 4일 오전 대전청사에서 ‘미래 원자력 R&D 추진을 위한 대학(원)생 원자력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 공모전은 대학(원)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미래 원자력 R&D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대학(원)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미래원자력 R&D 분야를 발굴하고자 실시되었다.공모 내용은 미래 원자력 R&D의 세부 연구분야, 추진방안, 기대성과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것으로 작년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 접수를 받았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으로 나누어
삼성전자가 2018년형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스마트폰 ‘갤럭시 A8(Galaxy 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5일 출시한다.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상의 가치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2018년형 갤럭시 A8은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한층 더 젊고 감각적으로 계승했다.우선 2018년형 갤럭시 A8은 셀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한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전면에는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
2018년에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와 ESS 관련 정책 대응 및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운영, 유지보수 관련 세미나가 열린다.세미나허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4~25일 양일간 ‘2018년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와 ESS 관련 정책에 대한 대응 및 사업화 전략, 2018년 고수익 창출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 구축과 운영, 유지 보수 및 경제성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의 첫날 오전 세션에서는 2018년부터 달라지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및 재생에너지 3020 이행 성공 전략 및 에너지 정책전환과 재생에너지 비즈
삼성전자가 CES 2018에서 인텔의 차세대 데이터 전송 규격인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QLED 커브드 모니터 CJ791을 공개한다.빠른 데이터 전송과 비디오 대역폭으로 UHD급 고화질 영상을 모니터 2대에서 끊김없이 출력할 수 있게 해준다. CJ791은 34형 크기에 21:9 화면비를 제공하는 광역 디스플레이로 HD보다 2.5배 높은 해상도인 울트라 와이드 QHD(UWQHD, 3440x1440)를 지원해 멀티태스킹 환경과 그래픽·게이밍 등 고화질 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다. 또한 이 제품은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sRGB 125% 수준
㈜미래테크놀로지(대표이사 정균태)가 금융 거래에 안전한 모바일 OTP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그 동안 게임이나 기업 내부 인증용으로 사용되어 오던 모바일 OTP는 편리한 인증 수단이지만 보안성 문제로 금융권에서는 도입을 꺼려 왔었다.미래테크놀로지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OTP 생성에 가장 중요한 정보인 비밀키를 휴대폰과 서버에 분할 저장함으로써 모바일 OTP의 가장 취약한 비밀키 유출로 인한 보안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핵심이다.또한 지문, 음성 등 BIO 인증과 결합하여 BIO 인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모바일 OT
최신 IT기술과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은 1월18일(목)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차세대 스마트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략 세미나” 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 BIue TiO2 활용 가시광선하에서 미세먼지 및 환경 유해물질 제거 기술 개발 연구 ▲ 4차산업시대를 위한 스마트센서 적용 기술 및 개발 동향 ▲ 자율주행차량용 3차원 라이다 센서 산업화 현황 및 최신기술 소개 ▲ 차세대 스마트 나노바이오센서의 개발과 바이오 의료 현장 상용화 사례 ▲ 자율주행센서로 활용 가능한 V2
LG전자가 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선순환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미래 기술 선점과 외부 협력을 통한 융복합 시대 선도 ▲도전적이면서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등 3가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조 부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 중 ‘젊고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우선 실천 과제로 꼽았다. 이날 시무식은 무대 조성, 진행 방식 등이 기존과 크게 달라졌다. 젊은 남녀
안랩이 ‘2018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28일 발표했다. 안랩은 2018년에 △사이버 범죄의 서비스화 △공급망 공격의 증가 △문서 파일 이용 공격 고도화 △공격 대상 플랫폼 및 디바이스의 다변화 △모바일 악성코드 유포 경로 다양화 등 보안에 위협이 돼는 요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2018년에는 기존의 공격 방식이 더욱 다양화·고도화되고 조직화된 모습을 갖춘 사이버 범죄 조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안랩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지속적으
삼성전자가 2018년형 QLED TV 포함 UHD TV 전 제품에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주요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TV 시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5년부터 CES 혁신상 ‘접근성’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형 삼성 QLED TV와 UHD TV에 새롭게 추가된 장애인 접근성 관련 기능은 총 4가지다. 첫 번째는 ‘저시력자’들의 TV 메뉴 가독성을 높여 주는 ‘메뉴 색상 반전’ 기능이다. 기존에 흔히 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내 중소기업, 대학과 손잡고 국내광산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스마트 마이닝 시스템」(Smart Mining System)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스마트 마이닝 시스템」이란 통신음영지역인 지하 광산 터널에서 무선 네트워크 통신설비를 구축하고 작업자와 장비의 위치, 미세먼지량, 공기질, 광석 이동량 등 갱내 안전 및 생산성과 직결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 원격지에서 위협요소를 곧바로 제어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한국광물자원공사(‘광물공사’)와 ㈜코탐 등 4개 중소기업, 인하대 자원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