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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비전에 영감 받았다”...트위터 새 CEO는 누구?

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새 CEO로 임명돼
트위터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

  • 기자명 이가영 기자
  • 입력 2023.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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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새 CEO로 린다 야카리노를 맞이했다. 그는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머스크가 발표한 트위터 2.0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캡처] 
트위터는 새 CEO로 린다 야카리노를 맞이했다. 그는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머스크가 발표한 트위터 2.0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린다 야카리노 트위터 캡처] 

소셜미디어(SNS)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린다 야카리노가 13일(현지 시간) “트위터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앞서 6주 안에 새로운 여성 CEO가 취임할 것을 예고하며 자신의 역할이 제품,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감독하는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바뀔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그간 테슬라 CEO이기도 한 머스크가 트위터 운영에만 너무 집중한다며 테슬라에도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12일 “린다 야카리노를 트위터의 새 CEO로 맞게 돼 기쁘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야카리노는 주로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하고 나는 제품 디자인과 신기술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나는 그와 함께 트위터 플랫폼을 모든 것을 제공하는 앱인 X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셜에서 11년간 재직하며 글로벌 광고 및 파트너십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야카리노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당신의 비전에 오랫동안 영감을 받았다. 이 비전을 트위터에 실현하고 비즈니스를 함께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머스크의 트윗에 화답했다.

또 다른 트윗 글을 통해서는 “(아직) 머스크만큼 팔로워가 많지 않지만 이 플랫폼의 미래에 전념하고 있다.”라면서 “여러분의 피드백은 그 미래에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 모든 것을 위해 여기에 있다. 계속 대화를 나누며 트위터 2.0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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