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초대 과학기술유공자 업적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공훈록'을 발간한다고 밝혔다.공훈록에서는 유공자들의 생애와 연구성과, 언론 기고와 인터뷰, 저술활동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으며 과학기술 후학 전문가들의 헌정기고 및 과학사 전문가들의 특별기고 등을 수록했다.유공자들의 업적은 분야별로 ‘자연과학 - 앎의 지평을 확장하다’, ‘생명과학 - 한국인의 삶을 변화시키다’, ‘엔지니어링 - 대한민국의 기틀을 닦다’ 로 나뉘어 제작하였으며, 임시정부 수립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원장 박원석) 주관으로 개최하는 ‘창립 60주년 특별성과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9일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과학기술계, 산업계, 학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석 원장의 개회사, 오프닝 퍼포먼스,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5월 31일까지 약 두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6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총 6개 전시관과 2개의 특별공간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원자력 과학기술을 쉽고 재밌게 즐기고 일상생활에 녹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카이스트(KAIST, 총장 신성철)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뇌의 숨겨진 제어구조를 분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최근 뇌의 연결성에 대한 정보가 뇌의 동작 원리를 파악하는 핵심이라는 의견이 대두되면서 세계적으로 뇌 연결성을 파악하기 위한 커넥톰(Connectome)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뇌 구조 간 복잡한 연결성에 내재된 뇌의 동작 원리에 대한 이해는 아직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뇌의 강건하면서 효율적 정보처리 능력의 기반이 되는 뇌의 숨겨진 제어구조는 파악된 내
안정은의 가 쌤앤파커스에서 출간됐다.이 책은 취미로 시작한 달리기를 통해 ‘강철 멘탈’과 높은 자존감을 가진 마라토너로 거듭난 저자의 경험담이다. 달리기의 시작은 7번 이직할 만큼 방황하던 시절, 하루 단 30분에 불과했다. 첫 마라톤 이후 취직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해 6개월만에 풀코스 마라톤에 성공했다.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성취의 빈도’다. 심지어 직장 내 왕따를 당했을 때도 스스로 성취감을 얻기 위해 달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달리면서 높아진 자존감이 원동력이었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나노구조측정센터 신채호 책임연구원팀이 박막층이 겹겹이 쌓인 다층 반도체에서 하부층이 상부층에 영향을 주는 ‘임계 거칠기(Critical roughness, CR)’ 지점을 최초로 정의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모바일기기,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등의 첨단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들 기술의 핵심에 있는 반도체 또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특히 제한된 2차원의 공간에 박막층을 쌓는 다층 구조가 탄생하면서 반도체는 초고속화‧대용량화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어 차세대 반도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가수로 노래 실력은 물론 최근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하고 있는 브라이언을 또다시 배우로써 브라운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오늘 28일 오후 3시 광주 아시아 문화 전당에서는 KBC 특별 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주연배우 브라이언과 이훈, 강세정 배우가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드라마는 KBC 광주 방송이 민영방송 최초로 내놓은 정통 드라마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발전 모습 속 젊은 세대의 희로애락을 15부작으로 담아낸다.브라이언은 극중 외국에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정성필·이석헌 박사팀이 담수화 기술 중 '막 증발법'에서의 막 오염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바닷물을 담수화 하는 기술 중 하나인 막 증발법(Membrane distillation, MD)은 해수를 가열하여 발생된 수증기를 소수성 분리막을 통과시켜 해수와 수증기를 분리한 후 응축하여 담수를 생산하는 기술로 이 과정에서 분리막이 오염 혹은 틈이 막히면 담수 생산 속도가 저하되거나 수증기만 통과해야하는 소수성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소비재 유통 전문 전시회 '서울국제소싱페어'가 개최됐다.소비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 파악과 함께 신제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국내외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여 국내 소비재 기업 판로 개척에 나선다.국내 유통채널 100명, 해외 유통채널 100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최대 2,000건 이상의 현장 상담과 약 1,100억 원의 상담이 기대된다.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상담이 중심이 되는 B2B 전시회로서
2018 미시즈 글러브 코리아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박정빈 한국 대표가 한국이 처음 출전한‘2019 미시즈 클래식 유니버스 세계대회’에서 당당히 1st Runner up(2위)를 수상했다.(주)노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체된 2019 Mrs Classic Universe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정빈 씨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인 Winner는 러시아 대표, 3위인 Second는 말레이시아 대표, 4위인 Third는 싱가포르 대표, 5위인 Fourth는 영국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그동안 미스
시마즈150년 역사의 일본 의료기기 대표 회사인 시마즈는 이번 키매스 2019에 참가한 일본 업체다.시마즈 혈관조영장비인 트리니아스는 협심증·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질환의 원인인 관상동맥을 비롯 말초혈관·경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 병변 등 각종 혈관 질환에 대한 치료를 강화 할 수 있다. 기존 제품 보다 조영제 사용량, 환자 피폭, 시술시간 등을 줄였다. 특히 랜드마크를 유지한 채 세밀한 혈관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실시간 DSA 기술(Real-time Smooth Mask imaging, RSM)을 탑재, 심혈관질환의 정밀한 임상적 진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선박용 육상 전원 공급 케이블을 출시하고 주요 선박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이 케이블은 선박이 항만에 정박 중 필요한 전기를 육상 설비에서 공급받는 데 사용된다.기존에는 주로 벙커C유를 연료로 사용해 엔진을 가동,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게 되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LS전선은 육상 전원 공급 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본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20일 '2019년도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한다.올해는 소프트웨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작년보다 191곳을 추가하여 초등학교 1,081개교, 중학교 461개교, 고등학교 279개교, 특수학교 11개 총 1,832개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했다.해당 학교의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강화와 함께 축적된 노하우 및 우수 교육 사례가 인근학교로 확산되는 등 선도학교가 지역 내 소프트웨어 교육을 이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