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테라그노시스연구단 안대로 박사팀은 DNA 서열과 DNA의 화학 성분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16개 종류의 DNA 나노입자로 구성되는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나노입자 라이브러리 검색을 통해 간편한 고성능의 암 표적 약물 전달체 발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는 항암제가 암 조직에 정확하게 전달되고, 암 조직이 아닌 다른 장기로 전달되어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나노입자 기반 암 표적 약물 전달체 연구
국제가전제품박람회 CES 2019가 막을 내렸다.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회장 겸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CES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고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의 힘을 보여주었다”며 “CES가 보여준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비즈니스 커넥션은 이 행사가 가장 중요한 글로벌 기술 행사가 되게 했고 올해 최고의 영감을 불어넣은 일주일이 되게 했다”고 말했다.CTA 수석부사장인 카렌 춥카(Karen Chupka)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누
LG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130개가 넘는 CES 어워드를 받으며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LG전자는 CES 주관사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2018년 11월에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19개를 포함해, 현지시간 11일 기준 모두 132개의 CES 어워드를 받았다.특히 LG전자는 해외 매체들이 LG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에 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에 참여하였다. 이번 CES에는 대구특구 연구소기업 5개사(그린모빌리티, 드림에이스, 명성에프티, 지비소프트, 아이에이치)가 미래형자동차 분야 신기술 습득 등을 기반으로 향후 자율주행차 분야 등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자동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드림에이스 김국태 대표는 “회사의 제품이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가 주최하는 분자의학 컨퍼런스, Molecular Med Tri-Con 2019가 2019년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Moscone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제26회 International Molecular Medicine Tri-Conference에는 Drug Discovery, 의약품 개발, 진단법 연구자 등 3700여명의 인사가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다.5일간 개최되는 2019년 Tri-Conference에서는
현대·기아차는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차량은 CES 2019 기간 동안 웨이레이 전시관에 전시돼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에게 한 차원 높은 비주얼 테크놀러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받았다.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2018년 9월 웨이레이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 투자한 바 있다.이보다 앞서 현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시선추적 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CES 2019)’에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 및 VR 아이트래킹을 활용한 포비티드 렌더링(Foveated Rendering) 기술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비주얼캠프가 이번 CES 2019에서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모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쉽게 탈부착 될 수 있는 형태로 소형 IR 카메라와 LED를 통해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눈으로 작동과 시선분석이 가능한 기술이다.특히 초소형 크기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통합형 1D ToF(time-of-flight) 거리 측정 및 근접 센싱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센서는 대상물 감지(presence detection) 기능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예컨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얼굴이 정해진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얼굴 인식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2.2mm x 3.6mm x 1.0mm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TMF8701 센서는 소형 베젤(narrow bezel)에 적합하여 스마
LG전자가 전 세계 150여국가, 4500여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인 CES2019에 참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와 로봇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생활가전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제품 등을 소개한다.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혜웅
고효율 시스템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뉴 올리언스에 극한 기후를 견딜 수 있는 건축물을 지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모포시스 건축사에서 설계한 FLOAT 하우스는 자체적으로 물과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경사진 지붕을 타고 빗물이 수조로 들어가면, 정수 장치를 통해 음료수 수준으로 정화된다. 지열 펌프가 공기를 순환, 7~23도 수준의 지하 온도로 실내 냉난방에 사용한다.
영국의 바카 건축사에서 시공한 테임즈 강 섬의 수륙양용 가옥은 조기경보체계 역할을 하는 테라스 정원이 있다. 이 정원이 침수되면 홍수의 위험을 알 수 있다. 이 가옥이 불어난 물에 떠올라도 전기와 상하수를 연결해주는 대형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단전과 단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7년 허리케인 하비는 엄청난 재앙이었다. 미국 내 상당 지역은 폭풍으로 인해 단전 및 침수가 될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건축사들은 이에 주목하여, 물 위에 뜨는 새로운 집을 만들고 있다. 집을 침수로부터 지키는 방법 중에는 집을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네덜란드 건축가 코엔 올투이스는 네덜란드, 두바이, 중국에 물 위로 떠서 범람으로 인한 침수를 피하는 집을 설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유압 체계를 사용해 물 위 12m 높이로 집을 들어 올릴 수도 있다. 또한 시속 250k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