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파트너 행사와 동시개최 행사, GSMA 포럼과 세미나 및 워크숍, 그리고 파트너 프로그램 등 2018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GSMA의 최고마케팅 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우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의 프로그램 및 행사 수를 더 많이 늘렸고 그 분야는 스포츠와 피트니스에서 서비스 로봇, 예술과 혁신의 교차점, 그리
더 큐티 컴파니(The Qt Company)는 자사의 개발 프레임 워크가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인터페이스(MBUX)를 갖춘 A 클래스 승용차용 차내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MBUX의 일부인 Qt 기술은 차내 디지털 경험을 더 높은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렸다.자동차 전반에 걸친 사용자 경험 구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자동차 인테리어에 내장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의 운전자와 다른 사용자는 차량 엔진 성능에서 디지털 사용자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더욱 높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용 TADF(열활성화지연형광) 물질 분야의 선두기업 사이노라(CYNORA)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년 SID 디스플레이 위크(SID Display Week)에서 최신 고성능 청색 발광 물질을 공개했다.현재 사이노라는 업계 최초의 청색 고효율 이미터(emitter) 상용화를 완료하기 위해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OLED 디스플레이는 지난 2년 간 프리미엄 모바일 및 TV 디스플레이의 표준이 됐지만 아직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지는 못했다. 고효율 청색 OLED 이미터는 전력 소모 감소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Boundless For All(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이 동화 ‘피터맨’ 스토리를 차용한 영상물로 탄생됐다.기아자동차㈜는 혁신적 미래 기술로 구체화된 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를 공개했다.‘피터 리턴즈’는 기아차의 혁신 기술 역량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이를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 수 있도록 ‘피터팬’ 동화가 활용됐다.브랜드 필름 ‘피터 리턴즈’는 최첨단 커넥티드 기술이 구현된 2030년의
LG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AI를 담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선보였다.LG전자는 美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LG G7 ThinQ’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와 6GB/ 128GB인 ‘LG G7+ ThinQ’ 2종을 선보였다.LG전자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용산 아이파
[파풀러사이언스 장순관 기자]삼성전자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갤럭시 A6’·’갤럭시 A6+’를 공개하고 5월 초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5.6형 ‘갤럭시 A6’와 6.0형의 ’갤럭시 A6+’는 각각 18.5대 9 화면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했다.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면 3차원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가 스마트폰 중 가장 밝으면서도 풍성한 색을 나타내는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설정을 변경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이 알아서 사용 환경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맞춰주고 배터리 효율을 끌어올리는 편의성까지 갖췄다.‘LG G7 ThinQ’는 스마트폰 중 휘도가 가장 높고 색은 더욱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를 적용했다. LCD의 백라이트 투과율을 높여 크기와 해상도가 같은 다른 디스플레이보다 더 밝고 소비전력 효율은 좋아졌다.‘L
LG전자가 4월 25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운영한다.LG전자는 2014년부터 짝수 해는 베이징, 홀수해는 상하이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Auto China)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등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서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부품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전시 주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全 모델이 독일의 세계적 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2년 연속 ‘컬러볼륨 100%’ 검증과 함께 콘텐츠의 색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1893년에 설립된 독일 VDE는 까다로운 품질시험을 거쳐 가전기기의 성능과 각종 신기술을 검증·인증하는 전문 기관으로 유럽에서 명성이 높다.‘컬러볼륨’이란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력을 3차원으로 평가하는 최신 화질 측정 기준이다.영상의 밝기 변화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력이 달라지는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장일정 기자]아미코스메틱에서 연구 개발한 소재 중 블루라이트(차단 또는 방지)효능을 도출한 화장품 신규 소재에 대해 출원한 특허 1건에 대한 등록이 결정되었다.더마코스메틱 부문 K-뷰티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특허 출원한 스피루리나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블루라이트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 등록 결정된 것이다.블루라이트(blue light)는 가시광선 영역에서 푸른색 계열의 빛으로 높은 에너지를 갖는 380~500nm 파장의 빛이다.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던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장일정 기자] '인공지능 4K Q 엔진'이 5단계 알고리즘을 통해 저해상도의 영상을 4K급 영상으로 표현해주는 삼성전자의 2018년형 QLED TV가 출시 행사를 가졌다.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더 퍼스트룩 2018 코리아(The First Look 2018 Korea)' 행사는'QLED의 경이로운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삼성전자는 2018년형 QLED TV를 55형에서 82형까지 4개 시리즈(Q6F·Q7F·Q8C·Q9F) 총 11개 모델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정승호 기자] 구리(Cu)는 우수한 전기적 특성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전극 소재 및 전선 등 전기 장치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소재이다. 하지만 최근 구리가 가지는 전류수송능력 및 기계적 특성의 한계로 인해 대체소재 개발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래핀은 각 탄소 원자들이 육각형의 격자를 이루는 형태로 벌집 모양을 연상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전기 전도성 및 열전도성을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기계적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지만 신축성 또한 매우 뛰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은 기자] 국내 연구진이 높은 전기 전도도를 가지면서도 열 내구성이 우수한 전자섬유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인천대학교 김병훈 교수, 전준우 박사과정생이 실크를 이용해 전기 전도도와 열 내구성이 높은 전자섬유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전자소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그래핀, 탄소나노튜브처럼 전도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는 다기능 전자섬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량생산이 어렵고, 일반 섬유를 이용한 전자섬유는 열을 가하면 전자적 기능을 잃는 한계가 있다. 연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오종준 기자] 국내 연구진이 50여 년 동안 학계에서 풀리지 않던 플라즈마의 특정 현상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반도체측정장비팀 이효창 선임연구원이 플라즈마 히스테리시스의 원인을 밝혀내고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물질이 거쳐 온 과거가 현재 상태에 영향을 주는 현상을 히스테리시스(Hysteresis)라고 하는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품질을 저하시키는 고질적 문제로 여겨졌던 히스테리시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플라즈마는 전자, 이온, 활성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선정윤 교수를 선정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5일 밝혔다.선정윤 교수는 이온을 전도체로 사용하는 하이드로젤을 개발하고, 투명성과 신축성이 높은 터치패널 제작 기술을 확보하는 등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터치패널은 휴대전화, 은행 ATM 등과 같은 다양한 전자기기의 입력장치로 활용되고 있지만, 기존 터치패널은 단단하고 깨지기 쉬워 웨어러블 기기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최근 카본나노튜브, 은 나노 와이어와 같은 신소재를 이용한 웨어러블 터치패널
LG전자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청정 면적을 키워 국내 대형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은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488BWA)를 출시한다. 이로써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0평대 공간을 위한 소형 제품부터 40평대 대형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58m² 공간의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를 표방하는 크로스 오버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가솔린 모델인 T5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시장에서 SUV를 포함한 RV차량에서의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제품 전략에 따라 결정됐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 해 3월 말 국내 데뷔 이후,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
자기부상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제조환경 같은 진공상태에서 대형 물품을 분진 발생 없이 정밀하게 이송할 수 있는 초정밀 자기부상 시스템 기술이 개발됐다. OLED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제조에 꼭 필요한 증착 공정 중 가장 피해야 할 수분과 분진에 대한 차단 효과가 뛰어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기계시스템안전연구본부 자기부상연구실 박도영 박사 연구팀은 진공 쳄버 안에서 800㎏급 캐리어를 전자석을 이용해1㎜ 부상시킨 후, 선형 전동기(Linear Motor)를 이용하여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ic)에서 현지시간 2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아이폰의 매력 중 하나는 단순성이다. 구입 후 박스에서 꺼내면 설명서를 읽지 않고 바로 동작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이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설정과 옵션 수십 가지가 있다. 그 중 iOS 체험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24가지를 골라 소개해 본다.1. 알림 한 번에 보기아이폰6 또는 그 이후 기종을 사용하는 경우 들어서 깨우기(Raise to Wak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휴대전화를 들기만 해도 알림을 볼 수 있다. 잠금 화면이 밝아지고 새 경고가 나오지만, 휴대전화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