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3일(현지시간) 미래형 미국 도시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추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세기 미국이 자동차 혁명을 주도했듯이, 나는 중국이 아닌 미국이 항공 이동성에서 이 혁명을 주도하도록 하고 싶다"고 말한다.그러나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이미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교통의 미래라는 개념을 일축했다.지난 2017년 머스크는 블룸버그에 적어도 도시 여행을 위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2015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인공지능(AI) 연구 단체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격적인 투자를 받아 본격적으로 기술 수익화에 나선 가운데 머스크가 다시 AI 연구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일 로이터 통신 등은 머스크가 최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자회사인 딥마인드 출신 AI 연구원 이고르 바부슈킨과 만나 AI 연구소 설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바부슈킨은 딥마인드와 오픈AI를 오가며 일한 AI 연구 개발자이다. 머스크는 지난 2018년 오픈A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2일, 2023년 3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국민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부 이상호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매달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1명 선정하여 수여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3월 22일은 국제연합(UN)이 선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많은 국가들이 도시화와 산업화, 그리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이상호 교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수잔 워치스키 유튜브 CEO가 취임 9년 만에 자리에서 내려온다.그는 16일(현지시간) 아침 유튜브 직원들에게 사임을 발표하는 메모를 보냈다.발표문에서 워치스키는 "유튜브에서 25년간 여정을 마치고 수장 역할에서 물러선다”며 “앞으로 가족, 건강, 그리고 흥미가 생긴 개인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회사의 뛰어난 리더십 팀 덕분에 물러나기로 결정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후임자인 닐 모한을 언급했다. 차기 CEO로
1809년 2월 12일은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로버트 다윈이 태어난 날이다. 2023년 다윈의 생일을 맞아 「다윈의 사도들」이 출간되었다.왜 다윈이 중요한가?최재천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다윈이 쓴 「종의 기원」이 세상에 나온 지 164년이 지난 지금 다윈의 이론은 현대 생물학의 기초이자 기둥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다윈주의라고도 불리는 다윈 진화론은 한국에서도 점점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그 예로 지난해 9월, 한국 진화학회가 출범했다.한국에서 다윈주의의 위상을 높이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로 이화여자대학교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빌 게이츠는 "채팅 GPT가 '우리의 세계를 바꿀 것'이지만, 그것이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직도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오픈인공지능의 채팅 GPT는 50년 전 가정용 컴퓨터 혁을을 시작한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인공지능의 주요 혁신을 예고한다.11월 채팅 GPT의 성공적인 출시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빅테크가 그들의 AI연구에 박차를 가하도록 만들었다.이번 주 구글은 자체 AI를 테스트하기 위해 공개했다.마이크로소프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산기협)는 13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3년 2월 수상자가 현대자동차(주) 박상도 팀장, (주)파인디어칩 류동열 대표이사라고 발표했다.‘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월 대기업 엔지니어 1명,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대기업 수상자인 박상도 현대자동차(주) 팀장은 자동차 시트 설계를 위한 표준 프레임과 매커니즘을 통합
개구리는 왜 죽은 먹이를 먹지 않을까?네눈박이송사리는 어떻게 물 밖과 물속을 동시에 볼 수 있을까?배추흰나비는 모두 흰색인데 서로 성별을 어떻게 알아볼까?블루라이트는 정말 눈에 나쁠까?평소 생물의 눈과 관련된 의문을 품고 있었다면 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시각심리학 연구자인 이리쿠라 다카시는 이 책에서 하늘, 바닷속, 땅 위의 생물이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지구에 생명이 출현한 이래로 생물들은 먹고 먹히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언어의 바벨탑을 무너뜨리려는 한국인이 있다. 사람 도움 없이, AI가 실시간으로 통번역하는 서비스를 낸다고 말한다. 구글 출신의 창업가, 정영훈 XL8 대표다.기업 3000여 곳이 운집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3 행사장. 유창한 영어 회화가 들려올수록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꼭 쥐었다. 모바일 앱을 켜둔 채 예정된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갔다. 앱의 이름은 ‘트래블캣(TravelCAT)’. 기계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에서 개발 중인 번역기였다
백인과 흑인은 화장실조차 함께 사용할 수 없던 1950년대 미국. 아프리카계 미국인 캐서린 존슨은 극심한 인종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입사하여 컴퓨터에 뒤지지 않는 완벽한 계산으로 미국 최초의 유인우주비행과 유인달탐사 임무를 성공시켰다. 이 뛰어난 여성 수학자의 이야기는 2016년 영화 ‘히든 피겨스’로 제작되어 더욱 유명해졌다.에는 잭슨처럼 고정관념을 깨고 고난에 굴하지 않으며 자신의 열정을 추구했던 여성 수학자와 과학자 30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청나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1일, 2023년 2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광주과학기술원(이하 광주과기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매달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1명 선정하여 수여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송영민 교수가 농게 눈을 모방한 새로운 카메라를 개발하여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이미징 센서와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기기 등에 필요한
신경과학자 딘 부오노마노는 책 '브레인 버그'에서 인간의 뇌를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생물학적 컴퓨터"라 칭하며 일반적인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뇌에도 결함(버그)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브레인 버그는 신경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류가 뇌의 결함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현대 사회에서 더 부각되어 나타난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인 그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결함을 일으키는지 설명했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DNA에 새겨진 뇌 구축 방법은 10만 년 전 원시시대와 다를 바 없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