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자회사인 AI 연구소 딥마인드와 함께 사람과 로봇을 이어주는 일종의 번역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RT-2'이라고 이름 붙은 기술을 최초의 시각-언어-행동 모델(first-of-its-kind vision-language-action model)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넷 속 지식을 로봇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습니다.RT-2를 설치한 로봇은 여러 국가 국기, 축구공, 농구공,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팝 아이콘, 레드불 캔 등 다양한 물건을 스스로 인식하고 구분했습니다. 빈센트 반후케 구글 딥마인드 로봇 담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협력사 소프트웨어에게 API를 통해 자사 챗봇과 다른 인공지능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이에 따라 기업들이 AI가 들어간 신제품을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스냅은 자사 서비스에 챗GPT를 사용한다고 처음 발표한 회사다. 인스타카트와 쇼피파이도 그 뒤를 따랐다.온라인 식료품 배달업체 인스타카트는 1일 모바일 쇼핑에 챗GPT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은 고객에게 식사 레시피를 제안하고 필요한 재료를 구입 목록에 자동으로 추가해 줄 것이다. 올해 말에 경험할
23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 기업 엘리스가 생성형 AI 모델 GPT-3을 기반으로 한 코딩 학습 보조 챗봇 ‘AI 헬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AI 헬피는 엘리스 플랫폼에 탑재된 질의응답 코너 ‘헬프 센터’에서 학습자를 위해 코드를 풀어서 설명해 주거나 오류를 찾아 주는 등 코딩 학습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이 AI 챗봇은 GPT-3 기반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코드를 간결하게 정리하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도 지원한다.학습자는 코드 중 질문하고 싶은 부분을 드래그해 바로 문의할 수 있다. 엘
대화형 인공지능(AI) 기반 도구가 주류로 편입되면서 많은 허위 정보 연구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번 주 구글은 파리에서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에 대적할 대화형 AI 바드(Bard)의 시연회를 열었다. 그리고 핵심 제품들의 AI 강화 기능을 공개에 힘을 쏟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가 자사의 검색 엔진인 빙(Bing)과 통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대화형 AI 도구를 이용하겠지만 문제점은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대화형 AI는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
생성형 AI계에 새로운 AI가 나타났다. 이것은 누군가가 짧게 말한 오디오 클립만 가지고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낼 수 있다. 만약 지금 당신이 이미지와 단어를 포함한 여러 가지 것들을 생성해 내는 이상한 AI가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면, 그것은 틀리지 않았다. 이에 혼란을 느낄 수 있는 독자들을 위한 빠른 안내서를 준비했다. 다음은 지난 12개월 동안 떠오른 가장 눈에 띄는 AI 중 일부이다.VALL-E가장 최근에 등장한 발리(VALL-E)는 누군가의 3초짜리 목소리 샘플로부터 전체 목소리를 생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
지난 2021년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해였다. 영국 콜린스 사전도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와 더불어 언급되기 시작한 웹3.0은 대체 뭐지?웹은 인터넷 서비스 중 하나다. 누군가가 나서서 무자르듯 딱 나눈 건 아니지만 월드와이드웹(WWW) 개념이 등장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텍스트 기반의 읽기 중심, 일방향성의 정보 제공은 웹1.0의 큰 특징이다. 웹2.0은 2004~2005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셜 미디어가 생겨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웹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중국의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플랫폼 아이박스(iBox)에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콘셉트의 가상인간 NFT 'AI 친구' 5000개를 발행, 발매 10초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딥브레인AI는 이용자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AI 휴먼(AI HUMAN)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가까운 비주얼은 물론,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까지 가능한 가상인간을 만들어낸다. 최근에는 AI윤석열, A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를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사이버 범죄 전담 부서를 거의 두 배로 확대했다고 가 4일(현지 시간) 전했다.SEC는 조사 변호사, 재판 자문가, 사기 분석가, 감독자를 포함해 20명의 인원을 (기존의 30명에) 추가해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범죄를 더 잘 단속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SEC는 “가상 자산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개인 투자자들이 이 분야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또 한편으로 사이버 관련 위협이 금융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계
서울시가 ‘디지털 감성문화도시’로 도약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의 저변을 넓혀 자생력을 키우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목표다.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방향을 발표하고, 4대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예술기술의 융복합화 △예술관람·창작기반 확충으로 문화예술 향유 확대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체감형 지원사업 △사계절 축제가 끊이지 않는 ‘축제도시 서울’이다.오는 9월 남산에 AR·VR 제작 돕는 실감형 스튜디오가 생긴다.예술가들이 문화예술 분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22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번 투자에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비롯해 YG, JYP 등 엔터테인먼트사들과 소프트뱅크, 미래에셋캐피탈, 네이버웹툰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는 2억500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네이버제트는 총 2만8624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이중 소프트뱅크가 1750억원가량을 투자하며 2만2434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발행가액은 약 781만원이다.투자금은 제페토 서비스의 글로벌
브라우저들은 저마다 다르다. 새로운 브라우저로 갈아타면 컴퓨터 사용방법도 바뀌고, 좋아하던 온라인 플랫폼 경험도 크게 달라진다.구글 크롬, 애플 사파리, 모질라 파이어폭스, 마이크로소프트 에지 등의 브라우저는 매우 훌륭하고 편리하다. 그러나 그 외에도 얼마든지 많은 브라우저들이 있다. 보안과 사생활 보호에 중점을 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옵션 최적화에 중점을 둔 제품도 있다. 다음 제품 중 어느 것이 여러분에게 가장 잘 어울릴지 살펴 보라.비발디최적화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할 수 있고, 빠르며 인터페이스도 현대적이다. 또한 개인 정
누구나 아는 것처럼 비트코인(Bitcoin)에서 시작된 탈중앙화 플랫폼, 블록체인은 이제 현재는 물론 미래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 중의 하나가 되었다. 블록체인은 AI(인공 지능 컴퓨팅)와 5G 통신기술, 빅 데이터 분석 기술과 함께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4차 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 또한 많다. 느린 처리 속도, 적은 처리량, 수수료 문제, 사용자가 많아지면 급속히 느려 지는 확장성의 문제 등 전 세계 수많은 블록체인 업체에서 이런 기술적
사상 최강의 하드 드라이브 인류의 모든 체험을 하나의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다 담을 수는 없다.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그런 기술들이 고장나지 말라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요업가이자 자칭 기록 보존가인 마틴 쿤제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성취와, 공개적으로 수집한 사람들의 사생활을 기록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외곽에 있는 현재 사용 중인 소금 광산의 한켠에, 면적 51cm2짜리 세라믹 타일 600여 장을 보관했다. 이 세라믹 타일에는 과학 논문과 연애 편지 신문 기사와 사진 등이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HUM’이 어제 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CPDAX(대표 어준선)’의 원화마켓에 상장했다고 밝혔다.휴먼스케이프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네트워크로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하여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한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원화 입금 가능 암호화폐 거래소 인크립스(ENCRYPTH)가 오는 27일 정식 오픈한다고 알렸다. 인크립스는 블록체인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선별된 유망한 ICO 프로젝트 토큰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장점인 중앙화 거래소로 이번 오픈 시에는 리걸블록(LEGAL BLOCK)과 IEO(거래소 공개 판매)를 진행한다. 변호사와 변리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걸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종합 법률 플랫폼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다.중앙화 거래소 ‘인크립스’는 탈중앙화 거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알고리즘 봇이라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코봇랩스(대표 함정수)가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을 개발해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코봇 플랫폼은 2014년부터 코봇 컴퍼니가 개발한 알고리즘에 블락지코리아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코봇 플랫폼에선 다양한 기능을 지닌 자동거래 봇을 클릭과 드레그만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코봇 플랫폼은 봇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수준의 퀀트(Quant)가 개발한 보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MBC가 주최하는 DMCF2018 행사 중 개최되는 더월(THE WAL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오는 6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후오비 코리아의 부스는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과 메시지로 꾸며질 예정이다.특히 후오비 카니발에서 처음 선보였던 후오비 패밀리를 사용한 4컷 만화, 토이 크레인을 통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등 다양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1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본 이벤트는 기존 ‘후오비 슈퍼 레퍼럴’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기획된 것으로, 후오비 코리아 회원이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첫 거래 시 각각 1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지급 받게 된다. 초대 인원수에 제한은 없으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진행한다. 초대 코드와 초대 URL은 후오비 코리아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확인이 가능하다.후오비 코리아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 후오비 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후오비 체인 프로젝트(HCP)와 후오비 체인 리더 챔피온십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후오비 체인 프로젝트는 개인 및 단체에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다양한 자산과 장부를 생성, 양도, 공증 및 확인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현재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되고 있는 후오비 토큰(HT, Huobi Token)은 일반 토큰에서 후오비 체인(Huobi Chain) 기축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 코인은 가치 교환,
[파퓰러사이언스 이고운 기자]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블록체인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닷스(DAT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오(UUNIO)는 닷스(DATx)와의 전략적인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닷스(DATx) 프로젝트의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간의 파트너쉽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닷스(DATx)는 코지마 재단(Cosima Foundation)에서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글로벌 광고 플랫폼인 아바주(Avazu)와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