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NFT를 출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NFT에서 한발 물러나고 있다. 메타의 상업 및 금융 기술 책임자인 스테판 카스리엘은 "회사가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메타가 지난 11월 인력의 13%를 감축한 후 또 다른 해고를 준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4분기 실적에 대해 2023년을 "효율성의 해"라고 칭하며 성과가 좋지 않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프로젝트를 줄이겠
국내 페이스북의 MAU(Monthly Active Users,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00만 명선이 무너졌다. 인스타그램의 약진에 최근 몇 년간 계속해 이용자를 잃은 탓이다. 특히 인스타그램 이용도가 높은 젊은 이용자들의 이탈 현상이 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9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23년 2월 페이스북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979만 5810명이었다. 이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합산한 수치다. 이는 모바일인덱스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 대한 통계 분석을 시작한 2020년 5월 이래 처음으로
컴투스는 24일 자회사인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난 23일 컴투버스는 한국MS 본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및 협업 등의 내용을 약정하는 협약식을 열었다.두 회사는 메타버스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및 활용을 위해 협업하며 메타버스 오피스 내 업무용 솔루션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여 컴투버스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
*본 기사는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메타 내부가 추가 구조조정을 앞두고 술렁이고 있다. 중간 관리직이 주요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해 업무를 위한 예산 책정도 이뤄지지 않고 있단 증언이 나왔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힘겨운 정리해고와 몇몇 팀의 구조조정으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며 “당시 나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을 이제 시작했고, (당시 구조조정이) 끝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은 1일, 2023년 2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광주과학기술원(이하 광주과기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송영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매달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1명 선정하여 수여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송영민 교수가 농게 눈을 모방한 새로운 카메라를 개발하여 시스템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이미징 센서와 자율주행자동차, 가상현실기기 등에 필요한
수상 기업 전세계 20개사 중 한국 기업 9곳...참가국 중 최고 성과9곳 중 벤처·스타트업 5개사, 대기업 4개사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의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부문에서 우리나라가 참가국 중 최다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 20개사에 수여되었으며 그중 한국 기업은 9개사였다.이 상은 CES 2023의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전 세계의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더 현실같은 메타버스(가상현실) 구현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자피부'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기존 전자피부보다 훨씬 더 미세하게 나노미터(㎚) 단위의 움직임까지 감지하면서 메타버스 속에서도 더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성호 연구팀, 서울대 고승환 연구 교수팀과 미국 스탠퍼드대 제난 바오 교수가 지능형 전자피부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자정 노력에 활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이 마련됐다. ▲온전한 자아 ▲안전한 경험 ▲지속가능한 번영이라는 3대 가치 아래 만들어진 윤리원칙이 향후 범죄를 비롯한 메타버스의 역기능을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창의와 혁신의 협력적 생태계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윤리원칙'을 발표했다. 메타버스 윤리원칙은 메타버스 개발·운영·이용자(창작자) 등 메타버스 참여자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제정됐다. 메타버스가 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가 9일(현지시간) 직원 13%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1만1000명을 해고하고 신규채용도 동결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저커버그가 서한에서 밝힌 '메타 역사상 가장 큰 변화'는 틱톡 등 소셜미디어 경쟁 심화, 온라인 광고 위축, 대규모 메타버스 투자 때문이다. 지난 3분기 메타의 비용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6% 감소했다. 주가는 올해 초와 비교해 70% 폭락한 상태다. 저크버그는 팬데믹 기간
지난 2021년은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해였다. 영국 콜린스 사전도 '올해의 단어'로 'NFT'를 선정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와 더불어 언급되기 시작한 웹3.0은 대체 뭐지?웹은 인터넷 서비스 중 하나다. 누군가가 나서서 무자르듯 딱 나눈 건 아니지만 월드와이드웹(WWW) 개념이 등장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텍스트 기반의 읽기 중심, 일방향성의 정보 제공은 웹1.0의 큰 특징이다. 웹2.0은 2004~2005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셜 미디어가 생겨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웹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디지털 분야의 최대 관심 대상인 가상융합공간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에 대한 표준지침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메타버스는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차세대 ICT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메타버스를 실제 산업 및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술요소 정의와 관련 융합서비스의 발굴 및 이를 지원하는 표준 개발이 필요하다.ETRI의 메타버스 표준 프레임워크는 새롭게 만들어질 메타버스 융합서비스와 활용 시나리오를 분석하고 구
이번 주말에는 유럽 최고의 지성, 에른스트 페터 피셔가 풀어내는 인류의 미래를 만드는 과학지식 속으로 들어가 보자.'빅뱅부터 현재까지, 인류가 탐구한 지식의 모든 것'이라는 부제를 달고 세계적인 과학사학자 에른스트 페터 피셔의 새 책 가 다산사이언스를 통해 출간됐다.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자연과학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꾼이다.”- 《만하이머 모르겐》앎을 추구하는 인간세계적인 과학석학이자 뛰어난 스토리텔러인 에른스트 페터 피셔는 에서 현재를 이루고 미래를 만드는 지식
전통의 대명절 설 연휴! 서울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연휴 기간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와 한파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있다면 서울시가 마련한 설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쉼을 가져보면 어떨까.① 사라져가는 전통 세시풍속, 직접 체험한다!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체험공간들이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남산골 한옥마을은 1월 31일부터 2월13일까지 세시 풍속행사 ‘호(虎기)로운 설’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진행한다. ①호시탐탐설날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우리 집 설 풍경을 나누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해마다 열리는 CES의 올해 행사는 160개국, 2200개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행사 규모가 축소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대거 불참해 참여한 전체 기업은 지난 행사의 절반 수준이다. 행사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단축됐다.국내에선 세계 최대 행사인 만큼 삼성 LG 현대차 등 국내 굴지 기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체험하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1(KMF 2021)‘을 개최했다.’메타버스, XR(가상융합기술)로 로그인!'을 주제로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관련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세미나, 온라인 수출상담회,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KMF 2021 전시회는 국내외 158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 의료, 교육, 국방,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메타버스와 XR 플랫폼,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기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220m 외벽 전면에 빛으로 그려진 초현실 세계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DDP 뒤편에 박수‧응원에 반응하는 2m 라이팅트리 100개가 설치된 ‘빛의 정원’도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DDP 외벽에 다섯 가지 색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선보여서울디자인재단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쇼인 ‘서울라이트’를 17일 오후 7시에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하루 4차례씩(매일 오후 7시~오후 10시 정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29조77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 총지출 607조7000억원의 4.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2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을 통해 내년 R&D 예산이 약 3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전년 27조4000억원 대비 8.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R&D 예산은 최근 5년간 10조원 이상 확대됐다.예산안에 따르면 바이오헬스(1조9000억원), 미래차(5000억원), 시스템반도체(4000억원) 등 혁신성장 3대 신사업에 2조7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22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번 투자에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를 비롯해 YG, JYP 등 엔터테인먼트사들과 소프트뱅크, 미래에셋캐피탈, 네이버웹툰 등이 참여했다. 네이버제트의 제페토는 2억500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이다.네이버제트는 총 2만8624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이중 소프트뱅크가 1750억원가량을 투자하며 2만2434주를 배정받는다. 신주 발행가액은 약 781만원이다.투자금은 제페토 서비스의 글로벌
삼성전자가 극자외선(EUV)공정을 적용한 14나노 모바일용 D램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삼성전자의 LPDDR5X는 속도·용량·절전 등에서 한층 향상돼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다.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 업계 최초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페이스북이 새롭게 떠오르는 ‘메타버스’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꾼다고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저커버그 CEO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페이스북 커넥트 콘퍼런스에서 새로운 회사명인 '메타'와 로고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처럼 모든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로, 차세대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영역이다.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이 더 이상 회사가 하는 모든 일을 포괄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소셜미디어 회사로 간주됐지만